[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남지현이 해외 팬에게 직접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남지현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 연습이 끝나고 나왔는데 회사 앞에 싱가포르에서 온 팬분이 편지와 선물을 주더라고요. 싱가포르에서 했던 예전 공연을 보고 잊지 않고 응원해준 게 감동이었어요. 정말 고맙게 잘 읽고 잘 쓰고 힘낸다고 인증샷 올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싱가포르 팬이 선물해 준 2012년 용 핑크색 다이어리를 한 손에 들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꾸미지 않은 일상 모습에서 청순함이 느껴진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해외 팬이 직접 선물까지 주고 정말 감동 받았을 것 같다”, “자연스러운 셀카인데 정말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은 내년 1월에 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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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