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NBA 11경기 및 KBL 3경기 등 총 14경기 대상 발매

댈러스, 마이애미, 보스턴 등 인기팀들의 경기 포함
30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1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1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NBA에서는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보스턴 등 국내팬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팀들의 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먼저 화제의 팀이 맞붙는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지난 시즌 승률 1위 시카고불스가 원정에서 LA클리퍼스와 만난다. 시카고불스는 개막전에서 MVP출신 가드 데릭 로즈를 앞세워 LA레이커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지만, 다음 날(26일) 서부컨퍼런스 골든스테이트에 예상외 패배를 당했다.
천재가드 크리스 폴을 영입한 LA클리퍼스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시카고불스와 LA클리퍼스 중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팀은 어느 팀이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댈러스가 토론토와 홈에서 맞붙는다. 라마 오덤과 빈스 카터를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보강한 댈러스는 개막 이후 2연패에 빠지며 아직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리그 최약체 중 하나인 토론토에 객관적 전력상 한 수 위인 것은 확실하다. 토론토는 지난 해 크리스 보쉬가 팀을 떠난 후로 좀처럼 갈피를 못 잡고 있어 이번 시즌에도 별 다르게 개선될 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댈러스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자존심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댈러스를 압도한 마이애미 히트는 서부컨퍼런스 미네소타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5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케빈 러브 외에는 내세울 만한 선수진이 없는 상황이다. 올 시즌에도 건재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빅3'를 내세워 NBA챔피언에 도전하는 마이애미히트의 우세가 전망된다.
NBA 최고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를 앞세운 올랜도 매직은 샬럿 밥캐츠와 원정에서 만난다. 올랜도는 하워드 외에도 제이슨 리차드슨, JJ레딕, 히도 터콜루, 자미어 넬슨 등 탄탄한 3점 슈터들이 뭉쳐 팀을 끌어가고 있다. 올 시즌 올랜도의 전력에 변수가 있다면 직접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하워드의 이적 여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약체인 샬럿을 꺾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
한편 KBL에서는 같은 날 KGC-삼성(12경기), SK-모비스(13경기), KCC-오리온스(14경기) 등 3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게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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