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초신성이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OST에 참여했다.
초신성은 오는 29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OST Part1 ‘비 마이 걸(Be My Grl)’을 공개한다.
‘비 마이 걸’은 지창욱, 왕지혜, 황신혜, 전노민 등 성인배우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됨과 함께 총각들의 풋풋하고 꾸밈없는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국가대표 정석청년 윤호재 역을 맡아 열연중인 초신성멤버 지혁과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동생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료 멤버 성제가 불렀다.
이 곡은 미디엄 템포 팝스타일의 밝고 신나는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성제의 거칠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와 기존의 본인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 지혁의 랩이 어우러져 둘만의 색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룹 DJ DOC, 쿨, 백지영 앨범과 드라마 ‘거상 김만덕’, ‘꽃보다 남자’, ‘제빵왕 김탁구’ OST 등에서 감동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곡으로 사랑을 받은 최고의 작곡가 박해운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드라마 ‘시티헌터’, ‘궁’, ‘꽃보다 남자’ 등을 일본에서도 흥행시킨 일본의 콘텐츠 전문기업 SPO가 구매를 결정한 ‘총각게 야채가게’는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신성이 OST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태양처럼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노래한 이번 곡은 3, 4회 엔딩곡으로 낙점되며 드라마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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