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조 걸그룹 리더스, 쇼케이스로 베일 벗다 '일렬로 서면 10m'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28 16: 14

24인조 걸그룹 리더스가 쇼케이스로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리더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24명의 리더스는 이날 리더스T, 리더스G, 리더스N으로 나뉘어 소개했으며 이들은 모두 무대에 올라 올 초 유닛으로 먼저 데뷔한 리더스T의 곡 '키스미', '올림픽 코리아'를 선보였다.
이들은 24명이 올라 무대를 꾸민 뒤 8명씩 리더스T,리더스G, 리더스N으로 각각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소개했다. 리더스의 24명이라는 숫자만큼 이들의 소개만도 한참이 걸렸으며 일렬로 서니 그 길이가 약 10m에 달하는 장관을 펼쳤다.

또 멤버 각각의 개인기와 노래 등 장기를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 개개별로 춤, 노래 등을 선보였으며 멤버 중 일부는 KBS 2TV의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코너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 전반적으로 수준급 댄스 실력을 가져 보는이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들은 이날 행사의 마지막으로 24명 모두 한복차림으로 인사하며 이날 쇼케이스를 마쳤다.
한편 리더스는 내년 초 신곡을 정식으로 발표하고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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