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진, '시네노트'서 하정우와 호흡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28 17: 06

연극 ‘키라사기 미키짱’으로 복귀를 알린 배우 김남진이 이재용 감독과 손잡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남진은 스마트폰으로 제작하는 영화 ‘시네노트’에서 이재용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스 부문에 출연,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역을 맡아 영화 속 감독 역을 맡은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다.
김남진이 출연하는 작품은 일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던 영화감독이 기지를 발휘해 둘 다 지켜낸다는 스토리의 로맨스 영화로 극 중 김남진은 모델다운 압도적인 비주얼로 단 10분 만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한편, ‘시네노트’는 한 편의 웹툰으로 시작된 이야기를 로맨스, 코미디, 액션 등 3가지 버전으로 촬영, 각기 다른 결말을 다룬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영화로 ‘여배우들’의 이재용 감독, ‘써니’의 강형철 감독, ‘고지전’의 장훈 감독 등 유명 영화감독들이 각각 한편씩 연출을 맡는다.
명 감독들과 배우 김남진, 하정우, 가수 이승철, 웹툰 ‘노블레스’의 콤비 손제호, 이광수 작가 등이 참여한 영화 ‘시네노트’는 공식 웹사이트(www.howtolivesmart.com/cinenote)와 네이버 웹툰을 통해 내년 1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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