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구토증세 응급실行..검사받고 휴식 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28 17: 12

영화 '퍼펙트게임'(21일 개봉)의 배우 양동근이 갑작스런 건강 이상을 느껴 응급실 신세를 졌다.
양동근은 28일 새벽 구토 증세를 느끼는 등 건강 이상을 호소, 이날 예정돼 있던 영화 '퍼펙트 게임' 인터뷰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영화 관계자는 "전날까지도 열심히 영화 '퍼펙트게임' 홍보 활동을 했는데, 갑작스레 구토를 하고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원래 술도 잘 안 마시고 열심히 운동하는 스타일인데 피로 누적으로 갑작스레 컨디션이 나빠진 것 같다. 지난 3주간 하루도 못 쉬었고, 영화 촬영으로 지방을 오가며 쉼 없이 강행군을 해왔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현재 휴식중이다.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양동근은 고(故) 최동원(조승우)과 선동열 선수의 치열하고 감동적인 맞대결을 그린 영화 '퍼펙트 게임'에서 '떠오르는 태양' 선동열 선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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