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윈주 동부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4쿼터 동부 김주성이 LG 서장훈의 블로킹을 피해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동부는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적에서 2연패를 당한 LG에게 설욕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반면 현재 2연패를 기록 중인 LG는 동부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하는 LG 서장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장훈은 지난달 29일 동부전에서 김주성과 리바운드 다툼을 벌이다 왼손 엄지 인대를 다쳤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