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다둥이와 포근한 이불 속에서.."현실은 메이크업 중"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29 09: 32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바쁜 스케줄 속 피곤함을 호소했다.
산다라박은 2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으아악 아아악! 이렇게 따뜻한 집에서 이불 속에 포옥 들어가서 다둥이랑 코오 자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메이크업 중 헤롱헤롱. 춥고 졸리고 배고프지만! 오늘 ‘가요대전’ 무대 잘해야죠! 지금 킨텍스로 향하고 있을 랙잭이들 조심해서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포근한 이불 속에 고양이를 안고 다정하게 잠을 청하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옆에 함께 자리한 고양이는 본인이 키우는 고양이로, 앞서 2NE1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적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다둥이 정말 귀엽다. 다라 언니는 잘 때도 예쁘다”, “힘들어도 힘내시길 바란다. 가요대전 꼭 챙겨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오늘(29일) 오후 8시 55분부터 진행되는 ‘2011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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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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