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래퍼 버벌진트 등 인디밴드를 초대해 다채로운 무대로 2011년 마지막 생방송을 장식한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유닛그룹 트러블메이커가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며, 밴드 씨엔블루가 국내 최초로 일본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In my head)’ 무대를 공개한다. 이어 다양한 신예 아이돌 그룹도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 특집 방송에서 눈에 띄는 출연진은 여성듀오 옥상달빛과 래퍼 버벌진트.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이지 않던 두 팀은 생애 처음으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엠카’ 제작진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음악적 다양성도 고려해 국내 전체 가요계에 도움이 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마지막 ‘엠카’ 방송은 29일 오후 6시부터 엠넷과 tvN, KM을 통해 90분 동안 동시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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