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앞날을 기약하는 연초의 시작이자 그 동안 바쁜 일상 때문에 돌아보지 못 했던 주변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사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마음을 담는 선물을 사기에는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잇 아이템 세 가지를 골라봤다.

▶[레폼하우스] 유기농허브티 100g, 15000원.
은은한 향뿐만 아니라 미네랄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칼슘 단백질까지 여러 영양소가 들어가 있는 루이보스티, 그 동안 못 찾아뵈어서 마음이 무거웠던 부모님께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올 새해에 따뜻한 루이보스티와 함께 온 가족이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워보는 것도 좋다.

▶[록시땅] 센티트 캔들-레드 베리 프루트 100g, 28000원.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바로 향초를 피운다. 스트레스 릴렉싱 효과가 있는 향을 맡으며 하루를 정리하면 몸에 축적된 피로는 어느새 말끔하게 사라진다. 항상 피곤해 보여서 안쓰러워 보였던 친구나 직장상사에게 가만히 향초를 건네 보는 건 어떨까.

▶[판도라] 새해선물 참 스털링 실버,스털링 실러&14k 골드,스털링 실버&14k 골드, 각 55,000원, 135,000원, 199,000원.
요즈음 최고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참 주얼리, 참이라면 대표적인 유럽의 참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를 빼 놓을 수 없다. 유럽에는 매 년 의미 있는 날마다 소중한 사람에게 참을 하나씩 줘서 후에 13개가 모이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
여자친구에게, 부인에게 혹은 딸에게 2011년 첫 날, 행운의 참을 건네며 행운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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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폼하우스, 록시땅, 판도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