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최정윤, ‘세련된 여성미’ 대명사로 거듭나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1.12.29 11: 33

- 최정윤 스타일링이 뜨고있다! 심플한 아이템이 살려낸 ‘엣지’패션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긴장감 넘치는 주제로 주말 극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차수영 역할을 맡은 최정윤의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이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깔끔한 쉐입+포인트 카라’ 커리어우먼의 카리스마를 표현한 재킷!
극중에서 최정윤은 방송국 기자로 재직하고 있는 만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착용해 커리어우먼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차분해 보일 수 있는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 계절감을 보여주고 블랙 이너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을 마무리 했다. 이에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은근한 우아함을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착용하고 나온 미니멈의 블루 컬러의 롱재킷은 모던하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중으로 덧대진 비대칭 블랙 배색 카라는 아우터의 포인트가 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블루 컬러 재킷은 최정윤처럼 블랙 이너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고 셔츠를 매치하면 커리어우먼의 자신감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 원피스에 더해진 디테일 장식 ‘세련된 여성미’ 제격
최정윤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묻어낸 스타일링 중 하나가 바로 원피스다.
주로 어두운 컬러의 원피스를 선택해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살리고 블랙 아우터로 심플한 룩을 마무리한다. 이는 겨울철 오피스 레이디들의 정석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방송 최정윤이 입고 나와 화제가 된  미니멈의 네이비 원피스는 재킷을 입은 듯한 디자인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아이템이라 더 눈길이 간다. 목선부터 내려오는 주름 디테일과 이중으로 된 스커트는 원피스 컬러가 주는 무거움을 경쾌하게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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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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