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자, WKBL 4R MVP 선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29 14: 13

신정자(31, KDB생명)가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44표 가운데 30표를 받은 신정자가 8표에 그친 최윤아(신한은행)를 누르고 MVP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신정자는 4라운드 5경기서 평균 14.8득점 12.8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다. 신정자의 활약에 KDB생명을 4승 1패를 기록,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기량발전상(MIP)에는 원진아(27, KDB생명)가 선정됐다. MIP는 WKBL 경기감독관과 심판, 통계 및 기록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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