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이 일본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29일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2NE1은 일본 작곡가 협회가 선정한 '제 53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게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28일 도쿄 신국립극장 중극장에서 개최된 공개 리허설 현장에 참석한 2NE1은 "일본 데뷔 3개월만에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년 레코드 대상을 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무대에서 강한 여성상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꾸밀 것"이라고 덧붙였다.
2NE1은 이날 일본 가수 이토 미유, 슈퍼걸스, 페어리스와 함께 신인상의 영광을 나누며 최우수 신인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한편 2NE1은 29일 SBS '가요 대전'에 출연하며 오는 30일 일본 TBS '레코드 대상'에 출연해 한일 연말 가요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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