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요트대회 볼보 오션레이스 기념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볼보의 명품 트럭이 20대만 한정 판매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FH16 700마력급 ‘볼보 오션레이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일주 요트대회 볼보 오션레이스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한정판 트럭은 고객 맞춤형 형태로 설계된 명품 트럭이다.
한정판 트럭은 플래그쉽 모델인 FH16 트랙터를 기반으로 70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빠른 변속과 우수한 연비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I-Shift)를 탑재했다.
여기에 한정판 고유의 네이비 블루 색상과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바이제논(HID) 전조등, 자세제어시스템(ESP)을 기본 탑재했으며 블루 스티치를 적용한 가죽시트를 장착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한정판 명품 트럭은 출시 전 이미 13대의 초도 물량의 사전 예약이 완료되는 등 국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볼보 오션레이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FH16은 물론 고객 선호도가 높은 FH540 사양으로도 출시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억 7,700만~2억 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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