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의 경기 4쿼터 SK 주희정이 골밑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는 지난 27일 열린 안양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5-76으로 승, 시즌 7승 24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문경은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서울 SK는 안양 인삼공사와 치른 지난 25일 경기에서 63-80으로 패, 시즌 11승 19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재 리그 8위로 9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서울 SK가 리그 9위 고양 오리온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지, 아니면 인삼공사를 상대로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오리온스가 연승을 이어갈지 경기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