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슈주·소시 등 SM 소속 가수들 합동 공연 '웅장'(SBS가요대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30 08: 18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 소속 가수들이 웅장한 오케스트라 무대를 꾸몄다.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대전'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소녀시대 태연, 서현, 슈퍼주니어 은혁, 시원, 성민 등이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슈퍼주니어M 객원 멤버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무대의 포문을 연 이들은 규현의 하모니카, 시원의 드럼, 서현의 피아노, 천상지희 기타 등 멋진 연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이날 처음을 얼굴을 비친 신인 보이그룹 EXO, 은혁, 샤이니 태민 등의 댄스 퍼포먼스로 흥을 돋궜다.
마지막에는 모든 가수들이 모여 '사운드 오브 한류(The Sound of Hallyu)'를 열창해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아이유, 원더걸스, 2PM, 2AM, 카라, 씨스타, 시크릿 등 올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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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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