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에 신화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신화 멤버 전진과 에릭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혜성의 콘서트 ‘더 이어즈 저니(THE YEAR'S JOURNEY)’에 출연해 신혜성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Liveworks Company)의 한 관계자에 신혜성과 전진의 듀오 ‘더 버즈(The Birds)’가 4년만에 재 결성되며, 신화로서 수많은 공연을 함께 해왔지만 듀오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혜성과 에릭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혜성은 "오랜만에 신화 멤버들과 함께 서는 무대라 설레면서도 든든한 마음이다. 또 올 한해 마무리를 팬들 및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보답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이래서 신화!”, “2012년 신화의 컴백 카운트다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혜성은 단독 콘서트에서 모던 락으로 꾸며진 새 앨범 ‘임브레이스(embrace)’의 수록 곡들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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