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올해 마지막 국내 무대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SBS 가요대전’ 봤어요? 투애니원 한국에서 올해의 마지막 무대가 끝났네요. 아쉬워! 맘 같아선 올해 활동 했던 곡들 다 하고 싶었지만 그 중 두 곡을 골라서 했어요!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아쉽네요. 우리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잘나가 합시다. 파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SBS 가요대전’을 위해 완벽히 준비된 모습으로 한 손을 올려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무대의상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가요대전’ 무대 정말 잘 봤다. 국내에서 마지막 무대라니 아쉽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일본 TBS 레코드대상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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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