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효연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녹화 현장에 참석, 소년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멤버들의 심리상태를 알아보는 미술치료 진행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소녀시대와 소년들이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미술치료에 임했다. 그러던 중 효연이 그림을 그리다가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소녀시대 멤버들은 물론이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잠시 촬영장을 나간 효연은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촬영에 임했지만 미술치료전문가가 효연의 그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눈물을 흘려 주변 사람을 당혹스럽게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진행된 소년들의 미술치료에서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내년 1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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