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 다이어트 귀재 김명민 연기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30 10: 31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가 기대되는 이유? 바로 그 중심엔 ‘명민좌’ 김명민이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트는 최근 “‘페이스 메이커’가 기대되는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총 6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김명민 등 초특급 배우의 출연’이 1위로 꼽혔다.
‘페이스 메이커’의 주인공 김명민은 이번에도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2009년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병 환자 역을 맡아 다이어트로 30kg를 감량한 김명민은 ‘페이스 메이커’에서 마라토너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또 한 번 강도 높은 체중관리를 했다.

김명민은 체중감량 외에 또 하나 추가적으로 혹독한 도전을 감행했다. 페이스 메이커 역을 위해 실제 마라토너에 버금가는 트레이닝을 받으며 연기 투혼을 펼쳤다.
김명민 외에도 국민배우 안성기의 카리스마, ‘포스트 하지원’으로 불리고 있는 차세대 충무로 퀸 고아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이 ‘페이스 메이커’의 감동을 더한다.
1위에 이어 2위에 오른 응답은 ‘가슴 벅찬 감동 대작’으로 평생 남을 위해 30km만 달려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한 완주에 도전한다는 이야기가 예비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음을 증명했다.
‘페이스 메이커’는 금메달 뒤에 숨겨진 영웅 페이스 메이커라는 직업을 국내 최초로 조명한 작품이자, 런던 올림픽을 올로케로 그려낸 초대형 스케일, 연기본좌 김명민의 마라톤 완주를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다. 오는 2012년 1월 1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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