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임정희가 대두로 변신한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임정희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녀석이 이런 짓을. 몹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정희는 베이지 색 코트를 입고 빨간색 목도리와 털모자로 멋을 낸 눈사람 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눈사람 머리보다 크게 확대된 임정희의 얼굴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대두 사진인데도 예쁘다”, “친구의 장난이 귀엽다.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정희는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불후의 명곡2’ 연말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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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