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지막 주말, 알뜰살뜰 쇼핑 여행 떠날까?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1.12.30 19: 23

성큼 다가온 2011년 마지막 주말, 1년 내내 닫혀있던 지갑을 활짝 열 때다. 나가는 것이 있어야 새로운 복도 찾아오는 법.
아울렛부터 백화점에 이르기까지 연말 마지막 주말 특수를 노려 폭탄 세일을 진행 중이다. 이 기간에는 평소 세일하지 않았던 브랜드 제품들도 세일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아 쇼핑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기간이다.
세일기간을 잘 체크해 연말연시 주변사람들까지 풍요롭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 근교 아울렛에서 가족 설빔 준비 하세요~!
2011년 마지막 주말을 남겨 놓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서울 근교 나들이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아울렛 쇼핑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울렛에서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국내 유명 브랜드 제품을 40~7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1월 15일까지 롯데 아울렛을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 구매와 상관없이 응모권을 증정. 중형 세단 말리부의 주인이 될 수 있는 행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신발도, 화장품도, 음료수도 모두모두 연말 막판 세일~!
신발 및 화장품 브랜드도 연말 세일 돌격에 나서고 있다. ABC마트는 신년 첫 날인 1월 1일까지 ‘2011년 결산세일’을 진행한다.
2011년 신상품 대부분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2월 26일부터 1월 1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연말연시 깜짝 세일을 진행 중이다. 세일이 제외 되었던 신제품까지 대부분의 제품을 1족 구매 시 10% 두 족 이상 구매 시 20% 세일된 가격에 쇼핑이 가능하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오는 31일까지 ‘2011 WINTER BIG SALE’을 진행한다.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세일하는 이번 할인 이벤트에서는 비비크림, 진동마스카라, 달팽이크림 등 히트 제품부터 신제품을 모두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 근처 백화점으로 나가보자!
신년을 앞두고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진행하는 브랜드 세일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패션, 잡화, 스포츠, 아동, 리빙용품 등 유명브랜드가 겨울 신상품을 10~5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백화점 정기세일에 참여하지 않는 ‘노 세일’ 브랜드까지 1년 두 번 진행하는 시즌 오프 할인 행사에 나서 연중 가장 쏠쏠한 백화점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무역센터점에서 남성 여성의류&부츠 특가전’을 열어 남성 겨울 코트와 여성 캐주얼 상품, 부츠 제품을 30~50%, 천호점에서는 30~31일 ‘영캐주얼 겨울 의류 판매전’에서 코데즈컴바인, 르샵, 라인 등 제품을 30~40%를 세일한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은 3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코데즈컴바인 겨울상품 40~70%특가전’을 진행. 신세계 백화점 본점은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레노마 등의 머플러, 장갑, 보자 등 패션잡화품목을 특가에 판매하는 ‘겨울 소품 기획 특집전’을 진행한다.
jiyoung@osen.co.kr
ABC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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