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슈퍼주니어 시원, 샤이니 민호, 원더걸스 소희, 에프엑스 설리, 씨스타 효린이 출연해 런닝맨들과 함께 팀을 이뤄 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진행된 오프닝 녹화에서 아이돌들을 만난 '런닝맨' 멤버들은 이들의 출연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이날 레이스는 숫자와 연산기호를 찾아 조합해 최종 미션을 완결해야 하는 '산수 레이스'로 꾸며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장소 중 하나인 SBS 등촌동 공개홀에 도착, '도천 1000곡' 녹화가 진행 중인 스튜디오에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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