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정종철 "한석규의 로맨틱함에 반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30 14: 34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옥떨이로 활약했던 정종철이 한석규에게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최근 '도전1000곡' 녹화에 참석해 권은아, 홍원빈과 함께 '만사형통'팀으로 출연했다.
이날 깨알 같은 성대모사로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은 정종철은 '뿌리깊은 나무' 속에서 했던 강아지 성대모사를 보이기도 했다.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한석규에 관한 질문에 "한석규의 로맨틱함에 반했다"며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비화를 꺼냈다. 열심히 강아지 성대모사를 하던 그에게 한석규는 "물 좀 드시고 하세요"라며 물을 건네줬던 것. 정종철은 직접 한석규의 성대모사를 하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전1000곡'은 내년 1월 1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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