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에 올 한해 동안 10만4000여 명의 스포츠팬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캠페인의 참여인원은 지난 2010년 참여자 4만1466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그만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보여준다.
회원들이 기부하는 금액과 같은 금액을 베트맨이 회원 이름으로 후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성금액수는 총 3722만여 원으로 집계됐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결손가정 어린이, 장애인 국가대표, 핸드볼 꿈나무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준 베트맨 회원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4000만원에 가까운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며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려는 따스한 마음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새로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트맨은 '희망더하기사랑나누기' 캠페인의 스페셜 기부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아프리카愛 온기를…' 캠페인을 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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