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한껏 성숙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김범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촬영한 스타 스타일매거진 ‘하이컷’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김범은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거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으로 거울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더 이상 소년이 아닌 남자의 향기가 풍긴다. 이에 반해 해맑게 웃고 있는 김범에게서 마냥 아이 같은 귀여운 매력도 느낄 수 있다.

현재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엉뚱한 4차원 천사 국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김범은 드라마 촬영 전 11kg을 감량하며 더욱 샤프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체중감량을 통해 과거보다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는 김범은 더욱 성숙해지고 시크해진 매력으로 무장하며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로의 변신을 짐작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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