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1월1일부터 달콤한 휴가 예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30 16: 54

한일 양국을 돌며 바쁜 연말을 보낸 동방신기가 새해 1월1일부터 달콤한 휴가를 갖는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내달 1일부터 몇일간 휴가를 만끽한 후, 곧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1월 중순에 펼쳐질 아레나 투어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동방신기는 올 연말, 한일 양국에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지난 29일 MBC '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후 SBS '가요대전'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으며, 30일 일본으로 건너가 TBS '레코드대상' 무대에 선다. 31일에는 사전녹화해둔 MBC '가요대제전'과 NHK '홍백가합전'에 동시 출연한다.

동방신기는 일본 스케줄이 끝나는 1일 곧바로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이후 새해를 맞아 오랜만의 휴가를 즐길 계획이다.
1월 중순부터 개최될 일본 아레나 투어는 도쿄를 포함해 9개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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