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팽현숙 부부, SBS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수상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30 21: 44

‘자기야’의 최양락-팽현숙이 SBS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용만·김원희·신봉선이 3MC로 나선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팽현숙은 “방송국 입사하고 26년 만에 처음 받는 상이다. 남편 1년 동안 나에게 욕 먹느라 수고했다. 2012년에는 늦둥이를 낳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고, 최양락은 “상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 ‘자기야’ 많이 봐주셔서 유재석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예의 대상 후보에는 ‘런닝맨’ 유재석, ‘붕어빵’·’힐링캠프‘ 이경규, ’키스앤크라이’·‘정글의 법칙’ 김병만, ‘강심장’ 이승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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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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