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김선형, '공은 누구의 손으로?'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1.12.31 16: 10

31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 3쿼터 SK 김선형과 모비스 양동근이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문경은 감독대행이 이끄는 서울 SK는 지난 29일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69-66으로 승, 시즌 12승 19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재학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 모비스는 전주 KCC와 치른 지난 29일 경기에서 82-86으로 패, 시즌 13승 18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SK가 지난 경기에서 9연패의 긴 사슬을 끊고 6위권 플레이오프 싸움에 다시 합류하면서, 6강 진출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이날 모비스와 치르는 올해 마지막 홈경기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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