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자신의 협찬 받은 시계가 부서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특은 31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해 마술사 이민형과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민형 마술사는 자신의 시계 5개와 이특의 시계 한 개를 봉투에 넣어, 주사위를 무작위로 굴린뒤 선택된 숫자에 해당하는 봉투를 망치로 내려쳤다.

마술을 선보이기 전 이특은 "여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시계"라며 봉투에 넣었지만 막상 무섭게 내쳐지는 봉투를 보고는 "사실 협찬받은 것이다"라며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결국 이민형 마술사는 이특의 시계를 제외한 시계만을 선택하게 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으며 이특 역시 "코디야 걱정마. 내 시계 멀쩡해"라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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