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찢기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준은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인상 깊은 섹시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이준은 엠블랙의 ‘모나리자’ 무대에 앞서 몸에 피트되는 화이트 컬러의 민소매 상의와 팬츠를 입고 여성 무용수와 함께 등장했다.
이어 이준은 같은 팀 멤버 승호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갈고 닦은 무용실력을 뽐내며 우아한 무대를 만들었고, 공연 말미 민소매 상의를 찢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이 무대를 본 네티즌은 실시간으로 온라인게시판에 “이준의 찢기 퍼포먼스 정말 최고였다”, “역시 섹시 아이돌이다. 완벽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1 MBC 가요대제전’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소녀시대, 2PM, 카라,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 총 43팀의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커플 닉쿤-빅토리아, 조권-가인, 은정-이장우, 이특-강소라가 MC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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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요대제전’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