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2012년 깨알 감동, 웃음 가득하도록 열심히" 새해 포부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01 08: 49

[OSEN=박미경 인턴기자]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의 김태호 PD가 2012년 임진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김태호PD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 일곱 멤버 한 명 한 명의 멘탈이나 컨디션은 어느 때보다도 최강입니다. 내년은 제작진도 이에 슬쩍 기대어 가볼까 합니다. 2012년 매주 토요일 저녁 깨알같은 감동과 웃음이 가득 넘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호 PD는 ‘무도’ 멤버들의 현재 정신적, 신체적 컨디션이 최강이라고 언급하며 새해에도 ‘무도’ 제작에 힘 쓸 것을 다짐했다.

앞서 김태호PD는 지난 31일 트위터를 통해 “2011년이 저물어갑니다. 연예대상에 대해 멘션 주신 분들 많은데 2011MBC연예대상은 '나는가수다'가 받아 마땅합니다”라며 “‘무한도전’은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받아도 되고 그 다음해에 받아도 됩니다. 사실 못 받아도 상관없고”라는 글을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을 놓쳐 안타까워 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태호PD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2012년 ‘무도’가 얼마나 큰 재미를 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새해에도 죽지 않는다 ‘무한도전’. 파이팅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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