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조권 "목에 저 자국은?" 키스마크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01 10: 53

[OSEN=박미경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아담부부 가인, 조권이 파격적인 키스마크를 공개했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앗 목에 저 자국은 가인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인은 한쪽 입꼬리를 올려 도도한 표정을 짓고 앞에 서있는 조권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있다. 조권은 긴장한 듯 시선을 아래로 하고 굳어 있는 모습이다. 특히 붉은 립스틱 자국이 선명한 조권의 목덜미 부분에 눈길이 간다.

앞서 가인과 조권은 지난 31일 오후 9시50분부터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현아-현승의 트러블메이커로 변신해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여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공연에서 가인은 파격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조권의 목에 키스마크를 남긴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무대 정말 잘 봤다. 트러블메이커도 잘하지만 역시 아담부부의 호흡은 최고였다”, “아담커플 죽지 않는다. 이런 합동무대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과 조권은 ‘2011 MBC가요대제전’에서 강소라-이특, 빅토리아-닉쿤, 장우-은정 커플과 함께 공동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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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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