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브레인'의 신하균-최정원이 2012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브레인'에서 각각 이강훈 역을 맡아 최정원과 티격태격 커플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하균은 "'브레인'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윤지혜로 분한 최정원 역시 "'브레인'은 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작품이다"며 "배우 최정원을 신경외과 의사 윤지혜로 봐주시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새해 첫 날도 두 사람은 '브레인' 촬영을 위해 휴일을 반납한 채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상황. '브레인'의 시청률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012년에 더욱 기대가 된다.
제작사 측은 "연말, 연시에도 정신없이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브레인'의 배우들, 스태프의 노고가 대단하다"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을 완성하는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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