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K팝스타' 참가자 박지민의 놀라운 실력을 접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격찬을 보낸 것.

미국의 유명 배우 애쉬튼 커쳐는 박지민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무대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멋지다.(This is amazing)"이라는 멘트와 함께 박지민의 무대 영상을 링크했다. 특히 에쉬튼 커쳐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무려 900만 명에 달해, 전 세계적으로 박지민의 무대가 단번에 퍼져나간 셈. 현재 세계 각국 사람들이 애쉬튼 커쳐가 게시한 박지민의 무대 영상을 리트윗(퍼가기)하는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천재적인 소울 보컬리스트 에릭 베넷 역시 박지민의 무대 영상을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에릭 베넷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로 "한국에는 몇 가지 놀라운 재능이 있다!"라는 짤막한 소감과 함께 역시 박지민의 무대 영상을 링크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 베넷은 한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번역기를 이용, 트위터에 다소 어색하지만 마음이 전해지는 한국어 멘트를 남긴 것.
앞서 박지민은 지난 25일 방송된 'K팝스타'에 등장, 아델의 '롤링 인 더 딥'을 불러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만세를 부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양현석은 "미친 것 같다"고 했고, 박진영은 "큰 보자기가 있다면 데려가고 싶다"며 격하게 흥분하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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