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대표 이광석)가 1일 오후 2시 새해의 시작과 함께 2012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는 이번 부산의 시즌권은 성인 6만원, 청소년 4만원, 주니어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에서 펼쳐지는 모든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4인 패밀리권의 경우 최대 정가의 75% 할인된 가격으로 4인 가족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시즌권 구매자는 부산 아이파크 홈 구장만의 특징인 터치라인석과 일반석 구분 없이 좌석 이용이 가능해 축구 전용 구장 이상의 시야를 축구팬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2012년 부산 아이파크 가이드 북을 제공해 팬들이 쉽게 부산 축구에 대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일부터 31일까지 우선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1시즌과 동일한 가격으로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단 주니어 시즌권은 할인 혜택에서 제외된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해 임상협, 한지호, 박종우 등 젊은 선수들과 김한윤, 이성운 노장의 힘이라는 두 축으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루어 냈다. 다가오는 2012시즌에도 2011시즌의 여세를 몰아 부산 축구 팬들에게 즐거운 축구를 약속하며 2일부터 2012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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