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경기 1쿼터 인삼공사 화이트가 동부 김주성을 앞에두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인삼공사는 지난 31일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6-66으로 승, 시즌 24승 8패(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강동희 감독이 지휘하는 동부는 인천 전자랜드와 치른 지난 30일 경기에서 70-76으로 패, 시즌 26승 7패(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양 팀이 리그 1위 자리싸움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승리하면 선두 동부와의 승차는 단 0.5경기로 얼마든지 1위를 노릴 수 있게 돼 이날 새해 첫 빅매치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