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아이돌 시원-민호와 한팀..개리는 '씁쓸 미소'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개리가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는 슈퍼주니어 시원, 원더걸스 소희, 샤이니 민호, 에프엑스 설리, 씨스타 효린 등 아이돌 게스트가 참여했다.

이날 하하-개리팀은 설리, 이광수-지석진팀은 효린, 유재석-김종국팀은 소희, 송지효는 시원-민호와 함께 팀을 이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연신 웃음 지었고, 이 모습을 본 개리는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숫자와 연산기호를 찾아 조합해 최종 미션을 완결해야 하는 '산수 레이스'로 꾸며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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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