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전현무에 덕담(?) "새해에는 사고 좀 그만치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1 17: 26

방송인 이경규가 전현무 KBS 아나운서에게 피 같은 덕담(?)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2012년 새해 첫 미션 몸짱 되기 프로젝트 '남자, 그리고 식스팩'에서 멤버들이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미션을 받기 위해 새해부터 산에 올랐다.
이경규는 2012년 새해를 맡아 멤버들에게 덕담을 하다 전현무에게 "2012년에는 사고 좀 그만 치자"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는 라디오 부스에서 엔지니어와 잠을 같이 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9월 전현무는 오전 5시 깜빡 잠이 들어 라디오 '5시 뉴스'를 펑크 내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경규는 "이제 프리랜서로 한다고?"고 말하자 전현무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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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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