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전현무, 김국진 소개팅 약속 "5월엔 꼭 결혼합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1 17: 36

전현무 아나운서가 방송인 김국진의 결혼을 위해 소개팅을 약속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2012년 새해 첫 미션 몸짱 되기 프로젝트 '남자, 그리고 식스팩'에서 멤버들이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미션을 받기 위해 새해부터 산에 올랐다.
전현무가 등산을 하면서 김국진에게 "꽃 피는 봄이 오면 꼭 소개팅을 시켜주겠다. 내후년 5월에는 꼭 결혼하자"며 "형수님이 5월의 신부가 되는 거다"고 약속하자 김국진은 쑥스러워 했다.

이어 전현무는 김국진의 결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에게 바위를 돌며 "결혼, 결혼, 결혼 이라고 말하며 돌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국진은 본인도 결혼을 바라는지 바위를 돌며 "내후년 5월에는 결혼하자"고 강한 결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이 바위를 다 돌자 전현무는 "꽃 피는 봄 3월에는 소개팅을 꼭 시켜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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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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