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서진, 나영석PD 멱살 잡을 뻔 '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1 21: 39

배우 이서진이 '1박2일' 나영석 PD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에서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절친특집'에서 이승기는 배우 이서진과 엄태웅은 배우 이선균, 은지원은 축구선수 이동국, 김종민은 가수 장우혁, 이수근은 축구선수 이근호와 절친 인증에 나섰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절친들은 두 팀으로 나눠 휴게소에서 미션을 수행했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절친은 이서진. 제작진은 절친 중 똑똑한 멤버가 휴게소에 내 리라고 미션을 전했다.

멤버들은 서로 배려(?)를 하다 이서진이 문제를 맞추는 절친으로 정했다. 이에 이서진은 "자신 없는데"라며 "떨린다"고 말했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휴게소에 내린 이서진은 나영석 PD로 부터 '몸으로 말해요'라는 미션을 받고 키스, 신데렐라, 킹콩, 좀비 등의 단어를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나영석 PD가 준 '몸으로 말해요' 미션에 이어 다른 절친들이 소화한 미션을 위해 음식과 음료를 원 없이 먹어 배가 부를대로 불러 있었다.
이에 이서진은 "이제 먹는 건 안하겠지?"라며 "나영석 PD 멱살을 잡을 뻔 해다"고 말하자 이승기는 "진정하라"며 이선균을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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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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