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페이스 메이커' 고생 많이 한 만큼 각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2.01.02 07: 58

영화 ‘페이스 메이커’의 주연 김명민이 신년맞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012년 새해를 맞아 영화 ‘페이스 메이커’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연기 본좌 김명민은 새해 덕담과 함께 설에 개봉을 앞둔 소감을 더했다.
김명민은 “이번 영화는 특히나 고생한 기억이 많이 나서 나에겐 아주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로 전 국민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명민과 '페이스 메이커'에서 호흡을 맞춘 안성기는 “새해를 맞은 관객들에게 너무나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라는 말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고아라 역시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꿈이 있는 영화, 감동이 있는 영화다.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들이 함께 보러 가도 좋을 것 같다”는 말로 영화를 강력 추천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우승을 위해 30km밖에 달릴 수 없었던 마라토너 만호(김명민)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생애 처음 자신만을 위한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tripl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