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극장', 유재석-정준하-송지효 등 초호화 게스트 참여 눈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02 08: 52

[OSEN=박미경 인턴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단독 콘서트 '리쌍극장'에 초호화 게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리쌍은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리쌍극장' 앙코르 '스탠딩편'에 인기 예능인들과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초대된 게스트로는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가수 t윤미래와 Bizzy, 개그맨 정준하, 유재석, 배우 송지효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응원해주러 와서 리쌍의 인기에 기가 죽은 공연"이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정준하는 "그동안 너무 오고 싶었지만 급이 안되서 못 온 공연이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불장난 댄스와 '정주나요'로 제대로 된 콧창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t윤미래는 이틀 연속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리쌍과 함께 'TV를 껐네' 최초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리쌍 콘서트 전속 게스트인 유재석은 '그랜드파이널(Grand Final)', '렛츠댄스(Let's Dance)' 등을 열창했다. 이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리쌍 멤버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중인 송지효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개리와 러브라인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 리쌍극장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리쌍은 현재 8집 앨범 작업을 절반가량 끝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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