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네티즌에게 깜찍한 새해인사를 전했다.
오는 2월 개봉하는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영화 '하울링'의 주연배우 송강호, 이나영이 2012년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해와 눈길을 끈다.
이나영은 "올 해에도 기쁘고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큰 절을 올리는듯한 귀여운 제스처의 마무리로 미소를 자아낸다. 마지막에 "새뱃돈!"이라고 말해 깜찍함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송강호는 "2012년 하시는 일 다 잘되고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안부를 전했다.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송강호와 이나영은 극중 늑대개가 연루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해가는 강력계 형사로 분해 파트너로서 호흡을 선보인다. 이나영은 뛰어난 직감과 근성으로 섬세한 감성수사를 펼치는 신참 여형사 '은영'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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