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종편판 나가수' '더 듀엣' MC 발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02 09: 46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김민정이 종합편성채널 MBN 뮤직쇼 '더 듀엣'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더 듀엣'은 대한민국 최고 프로듀서들과 최고 배우, 가수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천재작곡가 김형석을 비롯해 주영훈, 김도훈 등과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배우 6인, 가수 6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정은 '더 듀엣'에서 배우 김민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감동과 화려한 볼거리를 전할 계획이다.

김민정은 "'더 듀엣'의 MC로 나서게 돼 기대되는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라며 "각 분야 최고의 스타와 프로듀서가 함께 참여하는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보여준 인간미 넘치는 솔직함으로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설 계획. 더불어 세련미 넘치는 분위기로 무대를 꾸며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각오다.
한편 ‘더 듀엣’은 매주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의 총 지휘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배우, 그리고 가수가 한 팀이 되어 특별한 듀엣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듀엣곡은 프로듀서와 가수의 히트곡 중에서 선곡하여 매주 수준 높은 편곡으로 가수와 배우가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6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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