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KGC-KCC(1경기), 모비스-전자랜드(2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2경기 모비스-전자랜드전에서 양 팀간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모비스, 전자랜드 모두 7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62.60%, 46.52%로 최다 집계돼, 양 팀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모비스는 31일 테렌스 레더(34점)과 양동근(20점)을 앞세워 SK를 꺾고 단독 6위를 고수했다. 5위 전자랜드도 다음 날인 1월 1일 LG를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가 분위기가 좋다. 중위권 팀들간 격돌이 예상됐다.
한편, KGC-KCC(1경기)전에서도 KGC, KCC 모두 7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49.03%, 48.4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KGC는 새해 첫 날 1위 동부에 접전 끝에 패하며 선두 추격에 실패했고, KCC는 31일 9위 오리온스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행진이 멈췄다. 양 팀 모두 분위기 전환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더블게임으로 진행되는 2012년 첫 번째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