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의 전설 ‘스타워즈’ 시리즈 6작품이 모두 3D로 부활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이 30여년 만에 3D로 부활,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예고한 가운데 스타워즈를 연출한 조지 루카스 감독이 시리즈 전편의 3D 개봉을 공식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섯 편에 달하는 시리즈의 3D 변환을 발표한 조지 루카스 감독은 매년 한편씩 3D로 작품들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 세계 스타워즈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999년 개봉 당시 전 세계 9억불의 흥행 신화를 쓴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는 우주를 지키는 제다이 전사들과 은하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간의 대결, 최고의 제다이 기사로 촉망 받게 될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모험담을 다룬 작품.
3D로 되살아난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험’은 ‘스타워즈’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광선검 결투, 협소한 절벽을 질주하는 포드레이싱 장면 등이 더욱 박진감 넘치고 화려해졌다는 평이다. 국내에서는 2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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