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한다면 소녀시대 못지않을 女우, 1위는?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2.01.02 10: 37

 실제 가수로 데뷔했다면 걸그룹 소녀시대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은 여배우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등 올 초 영화 두 편을 연달아 내놓는 배우 고아라가 실제 가수로 데뷔했다면 소녀시대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은 여배우 1위에 등극했다.
고아라는 영화 ‘파파’가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한 이색 설문조사에서 41.8%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영화 ‘파파’는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된 매니저 등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무조건 가족이 되어야만 하는 이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고아라는 극 중 재능과 끼를 겸비한 ‘준’ 캐릭터를 맡아 같은 소속사 식구인 소녀시대, 보아 등에게 전수 받은 노래 실력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아라는 김형석 음악감독도 극찬할 정도의 뛰어난 노래실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아라의 뒤를 이어 2위는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웨이’의 이연희가, 3위는 ‘러브 픽션’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는 공효진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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