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연인 백지영, 절친 정겨운 커플과 함께 더블데이트를 포착 당한 것에 대한 불쾌감을 토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정석원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무서워서 세상살겠나 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연예계 공식커플인 정석원, 백지영과 정겨운 커플의 더블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것에 대한 감정인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는 두 커플이 연말연시 바쁜 일정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풋풋하고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속상하시겠지만 예쁜 사랑 하시길" 등의 응원메시지가 대부분.

한편 지난 해 6월 사석에 만나 호감을 가진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공식 연하연상 커플이 됐다. 9살의 나이차에도 불구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nyc@osen.co.kr
백지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