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SBS 새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의 제작진을 위해 아내와 직접 만든 쿠키와 케이크를 가지고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샐러리맨 초한지' 녹화 현장에서 이범수는 현장에서 밤새워 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제작진을 위로하기 위해 쿠키와 케이크를 나눠줬다. 특히 이날 이범수는 현장에서 산타 모자를 쓰고 직접 케이크를 잘라 일일이 제작진에게 나눠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제작진은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아 현장에만 있다가 보니 크리스마스도 연말인지도 몰랐는데 덕분에 연말분위기를 낼 수 있어 촬영현장이 한층 밝아졌다. 본인도 많이 힘들 텐데 이렇게 현장을 챙겨줘 감사하다"며 이범수 부부에 고마움을 표했다.

하편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코믹터치로 그리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늘(2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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